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미디어아트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현대 예술입니다. 미디어아트는 최근 급성장추세에 있으며 특히 미국은 미디어아트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미디어아트는 예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실험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미디어아트의 발전과 확산은 더욱더 가속화를 띠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의 성장 배경, 주요 트렌드,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미디어아트의 성장 배경
미국은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가장 빛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이 그러한 입지를 강화하게 된 데는 강력한 기술 인프라, 창의적인 예술 환경, 그리고 활발한 시장 구조에 힘입은 바 큽니다. 미국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IT 기술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앞서가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기술적 우위가 미디어아트를 꽃피우게 하는데 일조했으며 그같은 상황은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디어아트를 빛나게 하는 기술을 소개하겠습니다. VR과 AR기반의 아트, AI생성형 미디어아트 등이 있습니다. 먼저 VR과 AR기반의 아트를 살펴보겠습니다. VR과 AR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미국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ARTECHOUSE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의 사례입니다. 작품과 관객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세계를 보여줍니다. 샌프란시스코의 Meow Wolf는 VR과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하여 관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AI와 생성형 미디어아트 입니다. AI를 활용한 Generative Art(생성형 예술)은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DeepDream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이미지에 새로운 패턴을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AI 기반 아트를 창조해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미디어아트 기관 및 교육시스템입니다. 먼저 MIT 미디어아트랩입니다. MIT 미디어랩은 최근의 화두인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욕 현대미술관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입니다. MoMA(뉴욕 현대미술관)와 LACMA(LA카운티미술관)는 전통적인 미술관의 전형이지만 미디어아트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시하는 대표적인 미술관입니다. 이 미술관들은 전통적인 미술의 전시와함께 디지털 아트의 대중화를 촉진함으로써 미래 미술의 전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미디어아트의 주요 트렌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의 증가
미국 미디어아트의 트렌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의 증가, NFT와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아트,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아트 등으로 결집됩니다. 그 중 첫번째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입니다. 날이 갈수록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추세는 기존의 정적인 미디어아트에서 탈피하여 관객이 직접 작품에 개입하고 조작하며 새롭게 만들어내는 방식과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는 팀랩과 아르테하우스입니다. 도쿄에서 시작했으나 미국에서도 영향력이 매우 큰 TeamLab Borderless 는 LED, 센서 기술, 프로젝션 맵핑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객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반응하는 몰입형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뉴욕, 워싱턴 D.C.,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ARTECHOUSE 입니다. 여기에선 AI, AR 및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만들어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다음 두번째는 NFT와 블록체인 기반의 미디어아트입니다.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시장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NFT기반의 전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SuperRare & Foundation 가 있습니다. NFT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전통적인 미술 시장을 벗어나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번째 전시예시로는 Beeple & Pak 를 들 수 있습니다. NFT 아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세번째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미디어아트입니다. AI 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시킨 예술이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확장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사례입니다. 구글의 DeepDream 프로젝트와 AI 아티스트 Refik Anadol의 데이터 기반 아트워크 등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뉴욕 MoMA 및 LACMA에서 전시한 바 있습니다.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의 미래 전망
이제 미국 미디어아트 시장의 미래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결합, 기술과 예술의 경계 확장, 대중화 및 상업화 확대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메타버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디어아트도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전시 살례로는 VR 기반 전시 확대를 들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Oculus 및 HTC Vive를 활용한 가상현실 아트 전시 증가입니다. 또 가상갤러리에서 NFT 기반 미디어아트 전시도 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 확장입니다. 앞으로 미디어아트는 더욱 더 많이 기술적인 요소를 포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기술과 융합되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기술융합예술이 선보여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는 대중화 및 상업화 확대입니다. NFT를 통한 디지털 아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그동안 상상하기 힘들었던 미디어아트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미국의 미디어아트 시장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란 컨셉 아래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쓰일 기술로는 AI, NFT,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이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아트, 디지털 아트, 데이터 기반 예술 등의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예정입니다. 또 미디어아트는 단순한 예술 형태를 넘어서서 새로운 형태와 양식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 선두의 위치에 기술과의 융합이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은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면서 예술분야는 물론 우리들의 실생활에 이르기까지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